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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30억,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그 비법은 조인트 사고입니다. 그렇다면 조인트가 무엇일까요? 조인트란 영어로 Joint로 표기하며 합동, 연합 혹은 기계 등의 접합 등을 뜻합니다. 이 글의 저자는 사토 후미아키와 고지마 미키토 두 사람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 두 사람이 조인트 하여 한 달에 30억의 매출을 올린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마케터이며 온라인 비즈니스의 미래를 본 사토 후미아키와 조경 매칭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던 이 두 사람이 조인트 하여 가능했습니다. 이 둘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용해 극대화된 효과를 보라고 격려합니다. 자신처럼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몇 가지 조언을 들려줍니다. 이들을 들려주는 몇 가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미 온라인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혹은 계획하신 분들 이 중에 몇 가지라도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문이 드신다면 앞부분에 제시된 유명한 분들의 추천사만 읽어 보시더라도 동기부여가 충분히 되실 겁니다.

준비되셨다면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첫째, 자신의 사업 아이템에 대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하였나요? 저자는 사람들을 여기에 신중함을 기하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사업을 아무에게나 이야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처한 상황이 다르고, 심리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서고 싶어 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들을 수 없을 확률이 크기 때문입니다. 둘째, 당신은 문제가 발생하면 종종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돌아보나요, 아니면 네 탓이라며 다른 이에게 화를 내나요? 어느 쪽이든 이제부터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만이 실패의 경험에서 배움을 찾아 다시 성장곡선을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탓을 돌리는 사람이라면 올바른 해결책을 찾을 수도 없을뿐더러 다시 일어나고자 하는 의욕이 없을 수 있습니다. 셋째, 당신은 성공 곡선에 대해 보거나 듣거나 알고 있나요? 성공 곡선은 사업을 시작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 실현시키기까지의 지루하거나 괴로운 기간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목표가 실현되기 전까지 이상과 현실 사이의 공간이 눈에 띄는 그래프입니다. 이 곡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끈기 있게 그 구간을 버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넷째, 당신은 상황이 바뀌길 바라나요, 아니면 상황에 따라 자신을 바꾸려고요? 상황이 바뀌길 바라신다면 비즈니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희망하신다면 환경 바꾸기, 일단 행동하기, 매일 효율적인 루틴을 따르기의 행동양식을 갖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이들과 가까이 지내세요. 그들은 이러한 행동양식으로 자신이 안주하며 있던 컴포트 존을 벗어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기억하세요.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

사토와 고지마는 극대화된 e-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의 4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흐름도 이 4가지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집니다. 그중에서도 사람에 대한 기술은 2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결국 판매란 소비자를 설득시키고 만족시켜 자신의 상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두 챕터로 이루어져 있지만 굉장히 상식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하기에 매번 곱씹을 필요는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람에 대한 파트만 정리하고 갈음하고자 합니다. 끝까지 읽으셔서 비즈니스의 핵심인 사람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꼭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e-비즈니스 또한 결국은 인간관계가 전부다. 비즈니스 관계자와 맺는 관계, 고객과 맺는 관계가 그것이다. 이런 사람들과 연결되는 모든 지점에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고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e-비즈니스는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사진, 영상이나 문자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그 안에서 얼마나 내가 열의를 가지고 있고 원하는 것을 만족시켜 줄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드러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문자의 경우 표정과 말투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문구 하나하나에 더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감사와 존경을 담아 전달해야 합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은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찾을 것이 아니라 고객을 찾는 것이 먼저라는 관점입니다. 판매할 물건을 찾고 그것을 살 사람을 찾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토와 고지마의 관점에서 잘못된 시작점입니다. 왜냐하면 고객의 강렬한 욕구가 없는 시장에서 비즈니스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고객에게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는 대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뚜렷한 타겟층을 정해야 합니다. "거기 남자분!" 하면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거기 35세 남자분!"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나를 부르나?"하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타겟층이 정해졌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조상의 양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현재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들은 주로 어떤 매체를 활용하는지 등에 대한 자료를 모읍니다. 이 자료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문구와 마케팅 채널, 마케팅 방법이 나올 것이고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 뻔합니다. 드디어 상품으로 내놓을 때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당신을 이렇게 딱 만족시켜드리겠습니다.'라고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모든 문구, 사진, 동영상들이 고객이 원하는 것을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릴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주세요. 

'조인트 사고'

우리는 모두 살면서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품 업자는 좋은 물건을 팔고, 서비스업자는 좋은 서비스를 팔고, 회사원은 자신의 능력을 팝니다.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과 나에게는 당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홍보하고 설득합니다. 이 경우에 판매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지만 결혼을 할 때에도 나는 당신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홍보합니다. 다른 이에게 조언을 할 때도 내 조언이 효과적일 거라는 것을 끊임없이 설득합니다. 내 의견, 내 감정, 내 소유물, 내 판단 등을 끊임없이 옳다고 입증하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마케팅과 거리를 두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효과가 좋은 마케팅은 고객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만족시켰기에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고 좋은 영향을 끼쳐 서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내가 가진 물건이 좋다는 생각에 빠져 뜬구름 잡는 홍보를 하기도 합니다. 정작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고객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 삶의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내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말을 먼저 듣고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우리 삶에서도 이뤄져야겠다고 말이죠. 이런 태도가 삶 속에서 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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