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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위대한 답을 듣기 위해서는 위대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수히 많은 질문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어떤 질문들이 나에게 깨우침을 줄까요? 어떤 질문들이 내 삶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살아갈 방향에 대한 답을 찾게 해 줄까요? 우리 인류들은 종종 오만하다는 평을 듣습니다. 세상을 다 알고 세상을 우리의 편리대로 조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의 편익에 반한 것에는 가차 없이 눈과 귀를 닫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자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대한 발전을 해왔다고 자부심을 갖던 생물학, 의학 등의 과학 기술을 코로나 19의 빠른 확산과 기하급수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에 얼마나 당황하며 불안에 떨었던가요? 위대한 선조들 중 한 현인은 잔을 비워 새로운 잔을 채우듯 마음을 비우고 위대한 질문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답을 찾고 싶어 하는 것이 좋은 신호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실에서 잠시 나를 내려놓고 내가 원하는 것,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 봅시다. 여러분에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들과 거리를 둘 때 당신의 가능성은 더욱 확장할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마음을 먹고 질문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여러분의 삶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키는 첫 단추입니다.

패러다임

여러분의 성장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현재 여러분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어떠한 믿음 체계가 성립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은 당신이 어떤 것들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 정치적으로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여러분의 능력을 어느 정도로 믿고 있는지 등에 대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믿음들은 어려서부터 켜켜이 쌓여온 것들로 당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순간순간 결정지으며 당신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무의식 속에 뿌리 박인 이러한 믿음 체계들을 이 책에서는 패러다임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패러다임을 지니고 있고 이것들은 강력하게 내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나는 똑똑하지 않다.', 나는 실수가 잦아.',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젬병이야.' 등등이 패러다임입니다. 인류의 과학은 기존의 패러다임의 허점이 보이면 그것들을 설명할 수 있는 더 포괄적인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며 발전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도약은 개인의 차원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느 사건을 계기로 기존의 패러다임, 즉 나에 대한 믿음 체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다른 관점을 갖게 됩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의 패러다임을 도약시켜 나가겠지요. 

의식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 블립

이 책은 우리의 의식에 물질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의식을 관찰 학고 위대한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 보기를 유도합니다. 우리의 의식이 가장 근원적인 것입니다. 의식이야말로 에너지와 물질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이를 인지하고 우리 자신을 물질적인 경험을 창조하는 불멸의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다면 우리의 세상은 아주 다른 방향으로 창조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마사루 에모토 박사의 유명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 속 실험을 알고 있습니다. 똑같은 컵에 담아둔 물의 한쪽 컵에는 '사랑해', '고마워' 등의 긍정적인 말을 해 줍니다. 다른 쪽의 컵에는 '지겨워.', '나빠'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해 줍니다. 그 결과는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물의 결정체의 모양을 아름답거나 추하게 변하게 하죠. 직접적인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아도 우리는 물질에 어떠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눈으로 보여주는 실험의 사례가 이 물의 실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내면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가능하고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것에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믿음을 가진 자를 '마법사'라고 칭하였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에너지와 휩싸여 자신이 피해자인 양 온갖 부정적 감정을 가진 자를 '머글'이라고 칭하였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삶을 바꾸는 마법사의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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