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라 무엇일까요 이 책의 저자인 브렌든 버처드는 '가치가 돈을 만든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줍니다. 메신저란 한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는 강연자와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저자가 말하기를 메신저란, 다른 이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돈을 받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가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주제가 모호하여 역으로 이용하면 이를 이용해 메신저가 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는 뜻도 됩니다. 본인과 본인이 잘 알고 있는 주제를 파악하고 이를 상품화하여서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이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저자는 학창 시절 연애의 경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생을 상담해 줬던 경험을 잘 다..
그런 친구 꼭 있다.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 중에는 많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지 않는데도 높은 성적을 얻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 대체로 우리는 '역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타고났어.'. '공부머리는 따로 있어.', '저 아이는 머리가 좋아서 그래.'라고 쉽게 판단하고 인정해버립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역으로, 공부머리가 없는 아이, 머리가 나쁜 아이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런 판단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시다 가쓰노리는 학창 시절에 성적이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실한 근성으로 언제나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에 쏙 드는 성적을 받기는 쉽지 않아 좌절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도 매우 혹독했던 아버지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님 또한 축구선수였습니다. 축구를 선택했고 본인이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는 분입니다. 초등 3학년 때부터 새벽에 일어나면 늘 마당과 화장실 청소로 하루를 시작하셨다고 하니 야무지고 성실하게 타고난 분인 것 같습니다. 그는 늘 배수진을 치는 마음으로 삶을 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도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축구를 시작하신 후에도 영하 20도가 되는 날씨에도 변함없이 새벽 운동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어김없이 새벽 5시 반이면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 몸에 배어, 그 시각이 되면 어김없이 눈이 떠졌다고 합니다. 새벽 운동 후,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하는 정식 훈련에 참가합니다. 정식 훈련이..
질문 위대한 답을 듣기 위해서는 위대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수히 많은 질문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어떤 질문들이 나에게 깨우침을 줄까요? 어떤 질문들이 내 삶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살아갈 방향에 대한 답을 찾게 해 줄까요? 우리 인류들은 종종 오만하다는 평을 듣습니다. 세상을 다 알고 세상을 우리의 편리대로 조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의 편익에 반한 것에는 가차 없이 눈과 귀를 닫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자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대한 발전을 해왔다고 자부심을 갖던 생물학, 의학 등의 과학 기술을 코로나 19의 빠른 확산과 기하급수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에 얼마나 당황하며 불안에 떨었던가요? 위대한 선조들 중 한 현인은 잔을 비..